Movie Story
주토피아 : 순수함과 귀여움 그 자체
simsimstory
2017. 9. 18. 15:45
안녕하세요 심심이입니다.
오늘은 '영화 : 주토피아' 후기 포스팅으로 돌아왔습니다.
사실 전 영화관에서 애니메이션?을 본게 하울이 마지막이에요...
좀 심했나요...
그만큼 애니메이션을 딱히 좋아하지 않는답니다.
그래서 이것도 영화관에서 본 게 아니라 집에서 본 거에요ㅋㅋㅋㅋㅋ
하지만! 주토피아로 애니메이션에 대한 저의 고정관념?이 사라졌어요
단순히 유치하고 아이들이 보기 좋은 장르라고만 생각했는데 사실 빠져서 봤네요...ㅋㅋㅋㅋㅋ
캐릭터 하나하나 너무 귀여웠어서 다 소개하고 싶지만
스포도 되고... 글이 너무 길어지니까 안 보신 분들은 직접 보면 좋을 듯해요!
이 영화가 개봉했을 때, 한참 SNS에서 본 사람들만 안다며
저 여우 '닉 와일드' 표정 설렌다고 했던 게 기억나네요
진짜 보니까, 동물에게 설레게 되나봐요ㅋㅋㅋ
목소리가 여자분들이 좋아할만한 목소리?로 나와서 더 그런 영향도 있는 것 같네요
참고로 여우 '닉 와일드'역의 성우분은 '제이슨 베이트먼'라고 하니 궁금하다면 찾아보세요
찾아보니까 심지어 올해 주토피아로 애니어워드 성우상도 받으셨대요!!
이건 거의 마지막 장면인데 여러 동물들이 나와서
노래 부르고 춤추고 하면서 마무리하는데
저 호랑이들 멋있길래... 사진 살짝 투척해봅니다.....ㅎㅎ..ㅎㅎ
대부분 캐릭터들이 귀여웠지만 얘네는 잠깐이었지만 멋있었어요...
진짜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,
이미 주토피아 보셨겠죠?
그래도 혹시 안보신 분들 있다면 꼭 보세요~~!!